낮잠에서 깬 나의 생각들.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 밖에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쏟아지는 봄날의 햇살을 맞기에 딱 좋은 날씨 ㅎ

서너달의 길었던 겨울이 끝나는 

3월의 중순이다. 

무거웠던 겉옷을 벗고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외출을 할 수 있어 좋다. 




내일의 출근 생각을 벌써하는걸 보니

답답한 마음이 든다. 

지금은 주말을 마무리하는 행복한 시간

일요일 밤이다!!


지금은 가지고 있는 직장도 있고

가족들과 사는 편안한 집도 있다. 

작으면서 가장 큰 것들의 소유를 감사하며

머나먼 나의 꿈을 상상하는 생각들이 있다. 




외국에서 혼자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영어를 활용해서 말이다. 

새로운 사람들은 만나고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도

알아 이를 실현하는 것이다.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이 전부가 아닌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여

나를 완성해 가는 것이다. 


즉, 인생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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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키맘 2017.03.13 00:12 신고

    멋진 글입니다..~
    이웃타고 왔습니다~ 자주 들를테니 이웃 추가 부탁드립니다.~

  2. 봉리브르 2017.03.13 07:57 신고

    달콤한 낮잠을 즐기셨나 봅니다.
    새로운 한 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3. 공수래공수거 2017.03.13 10:15 신고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이다
    이거 제가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4. 루비™ 2017.04.10 23:42 신고

    멋진 글에 잠시 머물며 생각하다 돌아갑니다.

봄꽃여행 공원에서 거닐다.



여유로웠던 주말의 일상을 끄적여볼까 한다.  

조용히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볼까하고 집을 나섰다. 

불어오는 바람이 부쩍 따스해져서

돌아다니기 편했다. 


괜스레 도서관에 들어가기 싫고

바깥 공원에서 서성거리기 시작했다. 




유난히 파란 하늘에 꽃 필 준비를 하는 꽃봉우리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미 핀 꽃이 아닌 

필 듯 말 듯 설렘이 폭팔하는 이 시기가 좋다. 




한 주씩 지나다 보면 이 설렘이 잠깐 지나가고

완전한 봄이 오겠지..

하나둘 사람들은 봄꽃여행 가기 바빠질 듯 싶다. 

꼭 다른 지역의 축제에 놀러가도 좋지만

동네 어디든 있는 공원의 나무가 더 좋다. 





평소 생각이 많아 하고자 하는 꿈이 많아

머릿속에서만 하는 각본을 자주 쓴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그 생각에 빠져 있지 않았고

현재에 불어오는 바람과 자연을 온전히 느꼈다. 


따사로운 햇살에 벤치에 앉아 광합성을 했다. 

넓게 뻥 뚫려진 뜰에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다. 

오래 앉아 있으니 더우져 그늘을 찾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페에 들렀다. 




발라드 음악이 유난히 크게 들려 오래 앉아 있지는 않았지만

밖의 봄꽃여행에서의 꽃은

지는 날이 온다.

하지만 드라이 플라워는 영원할 것 같아 사진에 담고 싶었다. 


공원을 거닐고 산책하고 일광욕하면서

지금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신기한 기분은 생각 속에서 빠져나오니

시간도 더디게 흘려가는 듯 싶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고민을 멈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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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3.12 17:37 신고

    오늘 저도 가까운 산에 다녀 왔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2. Creatsign 2017.03.12 20:03 신고

    오 사진 잘찍으시네요!!

청춘이라는 이름



수많은 책 속의 글귀들이 힐링이라는

컨셉으로 출간된다. 

과연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살기 빡빡하다고 느끼는 걸까?


욕심이 과해서 지금 상태의 불평불만이 많아서 

그런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좀 못 먹고 적게 쓰더라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도와주므로서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지는게 아닐까?




작년 한 해 유니세프에 기부를 몇 달간 했었다.

그것도 정기적으로 말이다.

나 배불리 먹는 것보다 

굶어 죽을 수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게 

내가 살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그간 신용카드 대금을 모두 내버렸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계획적으로

지출을 줄여 기부를 다시 시작할까 한다!!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은 1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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